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인성교육 특강 '하모니 프로젝트' 성료
- 가을 찬양대회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호평 받아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유아교육과는 지난 10월, 1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특강 ‘하모니 프로젝트’를 총 5회에 걸쳐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유아교사로서 협력과 존중,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여, 음악을 매개로 한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하모니 프로젝트’는 몸의 움직임과 감정을 기반으로 한 음악 표현 활동을 통해 자기 인식, 타인 존중, 감정 조절과 같은 핵심 인성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아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융합형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구성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하모니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지난 11월 5일 개최된 안산대학교 가을 찬양대회에서 ‘나로부터 시작되리’라는 곡을 통해 발표되었다. 학생들은 하나된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동체 안에서 음악적 조화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무대에서 실현해보았다. 무대 발표는 특강 수업을 통해 연습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교내 구성원들에게 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의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모니 프로젝트’를 기획한 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김명하 교수는 “하모니 프로젝트는 음악을 통해 감정과 관계를 성찰하고 조율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예비교사로서 필요한 인성과 공동체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비교과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